2012년 읽어야할 책 리스트 & 한중일 독서행태

2012. 1. 28. 17:28행복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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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 책란에 지난 5년간 한, 중, 일 인터넷 서점 베스트 셀러를 분석해 보았더니
재미있는 통계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았다.

한국은 분노와 관련된 키워드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중국은 성공과 관련된 책들이,
일본은 일상과 관련된 책들의 분포가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 통계의 비중으로 보아 한국은 양극화에 따른 갈등과 각종 사회문제로 불만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며,
중국은 개혁개방이 가속도가 붙으면서 성공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은 출판 대국의 위상에 맞게 국내 저자들의 책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상과 관련된 책들이 베스트셀러군에 위치했다고 분석했다.이는 변화를 싫어하고 현재 정체에 있는 일본의 사회상을 반영한 지표라 생각할 수 있겠다.



한국의 5년간 베스트셀러 분류

중국의 베스트 셀러 변동추이


일본의 베스트셀러 변동 추이


 


이 분석표는 성공, 위로, 분노, 기타 등을 색깔별로 분류해 놓았다.

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조선일보 1.28일자)를 참조하시길...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28/2012012800270.html

베스트 셀러 순위를 보다가 지난 5년간 베스트셀러 중에
내가 읽은 책이 30%를 못넘은 걸 보고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기사는 실제로 한중일 베스트셀러를 분석하기 보단
올 해 동안 내가 읽어야할 책 제목을 기억할 목적으로 스크랩 해 놓았다.
100%는 아니지만 적어도 50%이상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
도전 독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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