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케이스]┃옵티머스Q2에 스키니 스킨을 입혀보자!

2012. 4. 21. 21:34행복한 지식/리뷰

반응형

 옵티머스 Q2에 스키니 스킨을 입혀보자!

핸드폰 액서사리 중에 가장 큰 시장을 뽑으라면 당연히 핸드폰 케이스가 1순위로 꼽힐 정도로 개성있는 핸드폰 케이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각 핸드폰 메이커별로도 구분되고 케이스의 성분으로도 구별될 정도로 많은 케이스들이 있는데, 요즘은 씌우는 케이스가 아닌 붙이는 스티커로도 나온 케이스 일명 스키니 스킨이 유행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마트 폰이 반으로 슬라이딩되는 쿼티폰이다 보니 씌우는 케이스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가장 흔한 젤리케이스도 나오지만 아래쪽 부분만 감싸는 구조라 벗겨지기 쉽상이고 반만 가리다 보니 모양도 별로였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분들처럼 가죽케이스에 넣어 다니는 것도 부피가 커서 싫기도 하고 해서 고민하던 중 붙이는 스티커 형식인 스키니 스킨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잠시 옵티머스 Q2의 스키니 스킨을 체험해 보시죠~.

택배로 보내온 스키니 스킨의 포장 상태는 깔금합니다.

외부 케이스가 항공우편을 닮았네요. 역시 디자인에 중점을 둔 듯...

케이스 내부에는 스키니 스킨을 붙이는 설명서와 스킨, 그리고 가이드필름이 들어있었습니다.

 

 붙이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된 설명서

가이드 필름을 이용하면 몇 번이고 때어서 다시 붙일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스키니 스킨은 노멀하게 생긴 미니홀릭(일명 미니쿠페)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은 K5와 투싼IX 디자인이 있었는데 YF 소나타 디자인이 없어 무난한 걸로 골랐죠. 

스키니 스킨을 붙이기 전의 옵티머스 Q2의 모습입니다.

핸드폰 모양에 딱 맞게 재단되어 온 스킨이라 핸드폰과 크기가 똑같습니다.

먼저 카메라 부분부터 살짝 때어 붙이구요.

먼저 뒷 면 전체를 붙였습니다. 깔끔하죠?

전면을 붙인 모습입니다.

측면도 깔끔하제 붙여집니다.

옵티머스 Q2의 경우 마감질할 때

스마트 폰 윗부분에 약간 돌출되어 있는 테두리 부분을

손톱으로 꾹 눌러 붙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체를 씌운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전면에 배경화면도 스킨과 같은 파일로 만들면 앞 뒤가 똑같게 됩니다.

배경화면 파일은 스키니 스킨 홈페이지에 가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 셋팅을 마치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스키니 스킨 총평

똑같은 핸드폰이지만 어떤 케이스를 쓰느냐에 따라 핸드폰의 느낌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핸드폰 케이스 구입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좀 더 특별하게 핸드폰을 꾸미고 싶다면 스키니 스킨을 추천합니다. 스키니 스킨의 가장 큰 장점을 뽑으라면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스킨 디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스티커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핸드폰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케이스 때문에 핸드폰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키니(Skinny)인가봅니다.감촉도 좋아 스마트폰 그립시 불쾌한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단점을 뽑으라면 충격에 약하다는 것, 어쩌면 이것은 당연할지도...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큰 충격을 줄 경우 핸드폰에 그 충격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습니다. 또 칼이나 뽀족한 것에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죠. 가장 큰 단점은 내구성문제. 제가 스키니 스킨을 붙여 사용한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측면 부분은 약간씩 얇은 코팅필름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상 사용하기는 어려울 듯 하네요. 가격도 스티커치곤 그리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개성있는 나만의 핸드폰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스키니 스킨(SKINNY SKIN)을 추천합니다. 붙여놓고 나면 깔끔하기도 하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분실의 우려도 적고 책상에 올려놓아도 주변과 잘 어울리는 멋이 있습니다. 기존의 젤리케이스에 질리신 분이시라면 이참에 하나 마련하셔서 멋진 핸드폰으로 거듭나 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