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편지]┃사람의 신기한 뼈
2013. 11. 2. 18:30ㆍ행복한 독서/새벽편지 모음
반응형
신기한 뼈 |
우리 몸의 뼈는 신생아 일 때 총 450개 정도인데 자라는 동안 뼈가 합해져 성인이 되었을 때는 206개의 완전한 뼈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뼈들이 우리가 걸음을 내 딛을 때 각각 균형을 이루면서 움직인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과학은 이 조화로움을 증명해 내지 못한다. 사람의 뼈는 같은 무게의 철근 기둥보다 더 단단하며 강도가 요구되는 곳의 뼈는 굵고, 구부러져야 하는 곳의 뼈는 수가 많다. 또 손상되기 쉬운 뼈의 끝 부위는 상대적으로 굵고, 근육의 지레 작용이 증가하는 부위는 볼록 튀어 나와 있다. 그리고 정교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통로에는 안전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홈이 파져 있다. - 고용곤 / 연세사랑병원 원장 -
어디 뼈뿐입니까? 우리 사람의 구조, 신기하기만 합니다. - 우리 몸은 평생을 관리해야 합니다. - |
반응형
'행복한 독서 > 새벽편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편지]┃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줄 (0) | 2013.12.26 |
---|---|
[새벽편지]┃잃어버린 세 가지 (0) | 2013.12.04 |
[새벽편지]┃다이아몬드와 인간의 가치 (0) | 2013.10.31 |
[새벽편지]┃잃어버린 아빠 (0) | 2013.10.03 |
[새벽편지]┃수우미양가(秀優美良可) (0) | 201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