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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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배마 여행#23]┃YMCA 캠핑 리트릿(Hargis Retreat)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 그리고 쉼 YMCA Hargis Retreat 오늘은 알라배마 첼시에 위치한 YMCA 하기스 리트릿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도 그랬지만 미국은 자연으로는 참 축복받은 나라인듯 합니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정말이지 며칠이고 망중한을 느끼다가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YMCA 리트릿의 홈페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것 같네요. 처음 도착해서 주차장에 내려보니 잘 깍여진 푸른 잔디밭과 호수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울창함을 자랑하고 있네요. 호수 근처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호수 바로 앞에는 잔디밭이 넓게 깔려 ..
2013.08.31 -
[알라배마 여행#22]┃쟈니 로켓(Johnny Rokets)과 요거마운틴(Yogurt Mountain)
오리지널 햄버거집 '쟈니 로키'(Johnny Rokets)와 요구르트 전문점 '요거 마운틴'(Yogurt Mountain) 지난 번 미국 친구들과 함께 튜빙을 하고 난 뒤 기숙사에 돌아와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또 길을 따라 나섰습니다. 미국 친구들이 추천한 곳은 오리지널 수제버거로 유명한 Johnny Rokets 햄버거 집 미국 친구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나름 손님들로 북적댑니다. 쟈니 로켓은 시내 중심가인 서밋(Summi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라 그런지 복합영화관도 있네요. 상가 모두가 단층입니다. 쟈니 로켓이라는 네온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입구에 위치한 가로등에는 예쁜 꽃바구니를 걸어놓았습니다. 쟈니로켓의 출입구의 표..
2013.06.13 -
[알라배마 여행 #21]┃강에서 튜빙하기
[알라배마 여행 #21]┃강에서 튜빙(Tubing)하기 미국은 워낙에 땅이 넓어서 각 지역마다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 많은 곳입니다. 워낙 땅이 크다 보다 잘 개발된 곳도 있지만 아직 사람의 손을 덜 타서 개발이 덜 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곳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곳의 친구들과 함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튜브 타기(Tubing)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유속이 빠르지 않은 습지와 같은 계곡들이 미국에 많이 있습니다. 미국은 이래저래 축복받은 땅입니다. 미국도 잘 개발된 휴양지에는 좋은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달랑 튜브 하나에 몸을 맡기고 자연을 만끽하며 둥둥 떠내려오는 튜빙이라는 놀이도 유행하나 봅니다. 내려..
2013.06.13 -
[알라배마 여행 #20] ┃미 최대의 크리스천용품점_LifeWay Store를 다녀오다
미(美) 최대의 크리스천 스토어_LifeWay 방문기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미(美) 최대 크리스천 서점인 LifeWay에 대해 잠시 나누어보겠습니다. 며칠 전 버밍햄에서 갔던 LifeWay와 상품의 배치가 거의 흡사했습니다. 다만 크기에 따라서 조금 다를 뿐이지… 미국은 참 책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가의 서적부터 고가의 서적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크기의 책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거기에 비해 조금 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듯 합니다. 일단 여기 직원의 양해를 얻어 잠시 실내를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LifeWay는 미국에서 가장 큰 크리스천 서점체인 중 하나인데, 각종 기독교 관련 용품들이 가득했습니다. 둘러볼 곳은 트러스빌의 LifeWay. 일단 다른 상점들도 마찬..
2013.05.30 -
[버밍햄 여행 #19]┃알라배마주 트러스빌에 다녀오다
버밍햄 여행 # 19┃알라배마주 트러스빌(Trussville) 둘러보기 정말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벌써 미국에 다녀온지 2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오늘은 미국 남동부 알라배마주 제퍼슨 카운티와 클러어 카운티에 위치한 트러스빌이라는 도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버밍햄에서 30여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요, 트러스빌에 있는 미 최대의 기독서점 체인이 'Life Way'에 방문하기 위해 기숙사 친구의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곳곳에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모형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예외는 아니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한 컷! 미국의 자연을 축복받은 곳입니다. 참 광할한 땅입니다. 땅이 넓다 보니 고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나봅니다. 대형 성조기가 걸려있는 휴게소...
2013.05.30 -
[버밍햄 여행 #18]┃버밍햄 식물원(Birmingham Botenical Garden)
미국에서 차량은 발과 같습니다. 주택가와 상가지역 사이가 워낙 멀다가 보니 우리나라처럼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차도 없이 주말에 기숙사에 있는 모습이 측은해 보였는지 이 곳에서 출석하는 브라이어우드 교회의 신장로님과 천목사님께서 맛있는 식사와 버밍햄 식물원을 보여주셨습니다. 잠시 버밍햄 식물원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 있는 BBC 로고를 새긴 상징물 버밍햄 식물원은 1960년 버밍햄 시장인 제임스 W가 제창하여 1964년에 개관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식물원입니다. BBC는 Birmingham Botanical Gardens(버밍햄 식물원)의 영문이니셜입니다. 들어가는 가든의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식물원을 한 눈에 볼수 있도록 큰 안내도가 위치해 있습니다..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