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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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성공한 협상'이란 무엇일까?
[스크랩] 조선일보 2012.1.29일자 Weekly Biz 상대 쥐어짜는 협상이 성공한 협상은 아니다 그냥 이긴 협상이다 성공한 협상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 말하자면 신뢰나 평판… 당장의 경제적 이익 위한 이기는 협상보다 성공한 협상이 고수의 길 '성공한 협상'이란 무엇일까? 여기 두 가지 협상 사례가 있다. 아래의 협상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1. 1930년대 초, 미국 연구기관의 원장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학자가 만났다. 학자를 미국으로 스카우트하기 위해서다. 원장이 조심스레 입을 연다. "연봉은 얼마 드리면 될까요?" 학자가 말한다. "3000달러면 충분합니다. 이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잠시 고민에 빠진 원장이 제안한다. "연봉 1만달러를 드리겠..
2012.01.28 -
복된 입술이 되게 하소서!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 때에 맞는 말은 아로새긴 금쟁반에 옥구슬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 위의 말들은 다 잠언의 말씀이다. 누구나 다 말에 실수가 많고,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 말이기에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말을 아끼는 것이 더 지혜롭다고 현자는 말한다. 실제로 말이 많으면 매우 산만하고, 무슨 말을 들었는지 했는지도 기억 못할 경우가 많다. 실제로 미국 남북전쟁 당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최고의 명연설로 손꼽히는데, 여기에는 더 큰 진리가 숨겨져 있다. 링컨이 연설하기 앞서 연설의 달인인 북군의 장군이 청중을 대상으로 두시간 연설을 했다. 예상대로 그는 청중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링컨이 뒤를 이어 단에 오르고 그는 고작 271단어로 함축된..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