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레이션용 케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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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햄여행 #13]┃학교에서 만든 다양한 케익들
SEBC 학교에 간지 얼마 안돼 구경할 수 있었던 다양한 케익들. 이전에 학교에 학생들이 많을 때는 카페가 운영되어 식사도 먹을 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간혹 케익만 만들어 주변에 판다고 한다. Cafe에 전시되어 있던 몇가지 케익들을 잠시 살펴보자. Cafe 한쪽 면에 DP된 다양한 케익들. 전체가 분홍으로 장식된 4단케잌 흰 색의 꽃장식과 잘 어울려 보인다. 초코띠로 두른 5단 케잌 이 큰걸 누가 다 먹지? 케익같지 않은 케익 장식용 꽂이들의 초콜릿, 바구니도초콜릿으로 만든것. 너무 사실적인지 돈 터치라 적혀있다. 그리스 풍 기둥으로 장식된 케익 데코가 나름대로 화려하다. 그나마 크기가 작은 저단케익. 그치만 크기로 볼 땐 결코 작지 않은 크기들... 앞의 케익은 마치 귀부인의 모자를 닮았다. 예쁜 분홍..
2011.07.19 -
가짜 빵^^
가끔씩 부페에 가서 음식을 먹다 보면 실물보다 더 맛있는 데코레이션용 빵 조각들을 보게 된다. 너무 맛있고 탐스럽게 생겨서 가끔은 만져보기도 한다. 오늘은 이 데코레이션 빵에 걸친 얘기를 하나 하고자 한다. 위에 빵들도 진짜 탐스럽게 생겼다. 군침나게 윤기까지 흐르고...^^ 몇 해 전 이었을까?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해운대에 있는 뷔페에 갔었다. 맛있는 식사를 한 참 하다가 식사를 사 주신 분께서 모닝 빵을 가져 오셨다. 아마 스프와 같이 드실려고 가져오셨나 보다. 딱 보기에도 탐스럽게 생겼다. 이 사진은 이미 망가진 것 다시 진열대에 갖다 놓지 못해 기념으로 그냥 들고 나온 거다. 사진을 보면 중앙이 잘라져 있고, 한 쪽 귀퉁이는 없다. 벌써 그 분이 입으로 갖다 넣으시고 난 후 다. 반으..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