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옛 한옥의 정취┃'창원의 집' 방문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도심속 작은 민속박물관 '창원의집' 화창한 봄날 오후 주일예배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창원의 집을 찾았다.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옛 전통을 지키고 유지하겠다는 창원시의 노력으로 주택가 중심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창원의 집을 들여다 보자. 창원의 집입구 -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다. 관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보이는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 때마침 창원의 집을 빌려 전통혼례를 드리는 부부를 발견 옛방식으로 결혼식을 해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 옛날 가마솥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다. 뒷쪽 안채에 위치한 퇴청마루...안주인이 기거하는 곳이다. 안채에 붙어있는 부엌, 가마솥과 밥상이 단촐하다. 안채 뒤에 있는 팔각정을 배경으로 한 컷! 팔각정..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