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방문기 2탄┃ '부곡화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부곡하와이 방문기 2탄 '부곡화와이 얼음나라조각축제' 지난 밤 호텔에서 잠을 자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은 뒤에 부곡하와이로 고고씽~! 학교에 교훈이 있듯이 부곡하와이에도 그와 비슷한 것이 있으니 입구에 위치한 '맞는 말이 아니면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말라'는 내용의 원숭이상이 있다. 셋이서 각자 역할을 나눠서 동상 흉내를 냈는데 제법 그럴싸하다. 설날연휴를 맞아 임시로 설치해 놓은 널뛰기 어릴적 해본 엄마도 그저 어색하기만 하다. 맞은 편에 세워놓은 스티로폼 눈사람 겨우내 서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힘들어 보인다. 드디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장으로 입장 입구에 들어서면 브라키오사우르스 형상의 큰 공룡얼음조각이 눈에 띈다. 사이사이를 헤쳐가며 달려가는 아이들 공룡알 조각 앞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일..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