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얼음나라얼음조각축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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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 방문기 2탄┃ '부곡화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부곡하와이 방문기 2탄 '부곡화와이 얼음나라조각축제' 지난 밤 호텔에서 잠을 자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은 뒤에 부곡하와이로 고고씽~! 학교에 교훈이 있듯이 부곡하와이에도 그와 비슷한 것이 있으니 입구에 위치한 '맞는 말이 아니면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말라'는 내용의 원숭이상이 있다. 셋이서 각자 역할을 나눠서 동상 흉내를 냈는데 제법 그럴싸하다. 설날연휴를 맞아 임시로 설치해 놓은 널뛰기 어릴적 해본 엄마도 그저 어색하기만 하다. 맞은 편에 세워놓은 스티로폼 눈사람 겨우내 서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힘들어 보인다. 드디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장으로 입장 입구에 들어서면 브라키오사우르스 형상의 큰 공룡얼음조각이 눈에 띈다. 사이사이를 헤쳐가며 달려가는 아이들 공룡알 조각 앞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일..
2012.08.23 -
부곡하와이 방문기 1탄┃'부곡로얄 관광호텔'
부곡하와이 방문기 1탄 '부곡로얄관광호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에 놀러갈까 하다가 가까운 부곡하와이 눈썰매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오전에 할머니 댁에 들렀다가 저녁에 부곡으로 고고씽~! 아침일찍부터 놀기 위해 저녁에 부곡에 도착해서 호텔에 투숙했다. 부곡은 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고 갔는데, 관광호텔이라 약간은 실망... 처음으로 호텔이라는 곳에 들어온 아이들 제일 신이 난 건 막내 주원이 처음으로 밖에서 외박을 해보는 지라... 시설은 생각보다 별로. 심플한 욕조가 있다. 다만 물은 온천수라 좋기는 하다. 실내는 에어컨과 TV, 화장대, 미니 냉장고 정도. 생수 2병은 써비스. 이대로 그냥 밤을 보낼 수 없다하여 잠깐 구경하러 밖으로 고고씽~! 겨울이라 그런지 거리를 거니..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