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이 태권도 심사가 있던 날!
하람이의 태권도 승급 심사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아담한 둘째 하람이의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시킨지도 10개월이 넘어갈즈음 도장에서 승급심사에 부모님을 초대해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가끔 아이들을 마중하러 간 적은 있어도 직접 태권도장에서 이뤄지는 심사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이의 권유로 아내와 막내 아들과 함께 승급심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민동에 위치한 화랑체육관의 사범은 여자분입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죠. 아이들도 사뭇 진지합니다. 누나 따라 얼떨결에 따라간 막내가 누나로부터 가부좌 자세에 대해 교육받는 데 엉성하기 그지 없군요.ㅋㅋ 카메라를 의식한 듯 사뭇 진지한 모습의 하람이 제법 의젓합니다. 한 명씩 나와서 먼저 품세 심사를 받습니다. 자세가 나름 잡혀 있군요. 품세 자세 몇 컷을 편집해 봤습니..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