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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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동문서답(東問西答)
동문서답(東問西答) '묻는 말에 엉뚱한 대답을 하다' 사람이란 참 재밌다. 물어본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을 동문서답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늘 그런 사람이 있는가 반면, 우리 주변에서 아주 자주 잃어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떨때 동문서답이 일어날까? 내 주변을 살펴보면.... 특히 내 주변에서는 시끄러울 때 물어본 말이 무엇인지 몰라서 하는 동문서답이 있고, 남의 질문을 끝까지 들어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때가 그렇고, 정작 장황한 대답을 늘어놓다가 질문의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그렇다. 첫째의 경우는 그냥 우스게로 넘어가는 수가 많지만, 정작 진지한 질문들이 오갈때 둘 째, 셋째 경우는 진지한 분위기를 매우 어색하게 만든다. 나는 일하면서 우리 사무실에서 이런 일들..
2010.10.22 -
[건강]┃커피 이것만은 알고 마시자!
우리가 일상에서 늘 대하는 커피.., 심심할 때 한 잔, 밥 먹은 뒤 한 잔, 친구와의 대화중에 한 잔, 손님접대를 위해 한 잔... 커피에 대해 말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것이 바로 중독이다. 유독 다른 식품보다 중독성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의 유혹은 카페인에서 비롯된다. 커피는 까맣지만 카페인은 하얗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커피 한잔에는 40∼108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한국인이 하루에 소비하는 카페인의 양은 1인당 50mg 이란다. 카페인은 냄새는 없고 고유한 쓴맛을 가지고 있으며 뜨거운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다. 몸속에 섭취된 카페인의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돼 신장을 거쳐 24시간 내에 소변으로 배출된다. 커피(카페인)가 인체에 미치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전문가의 의견을 빌어..
2010.02.27 -
[조립 PC]┃컴퓨터와의 씨름
정말 오랫만에 컴퓨터랑 또 씨름을 한 번 하게 되었다.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이 않된다고 해서, 점검을 했고, IP 주소를 찾지 못해 늘 하던 대로 이전 시점으로 복구를 눌렀는데, 그만 윈도우에 치명적 에러가 생겨서 윈도우가 시동이 않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갖가지 방법으로 씨름했고, 복구에 실패했다. 인터넷에 있는 각종 자료들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짧은 컴퓨터지식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얼마전부터 버벅대던 삼성 320G 하드디스크의 에러로 이어졌다. 슬레이브로 잡아보니, 데이터 자체가 읽어지지 않아 결국 포맷을 해야할 지경이다. 아마도 Bad Sator가 났나보다. 삼성 A/S센터에도 방문해야겠지만, 아마도 복구가 힘들면 제일 안타까운 가족사진이 다 날라가게 생길 판이다. 그간 가족 관련한 사진 및 ..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