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실시한 '광복절 미니올림픽'
2012. 8. 23. 20:21ㆍ행복한 일상/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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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기념 '미니 올림픽'
이전에도 가끔 심심할 때 한번씩 했지만,
이번에는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인지 게임에 임하는 아이들의 자세가 사뭇 다르다.
전체 6가지 종목을 치뤄서 총점으로 겨루는 올림픽으로
멀리던지기, 농구, 빙고, 야구, 평균대, 10초를 맞추기로 진행되었다.
각 게임당 1등은 100점, 2등은 80점, 3등은 60점으로 치뤘는데 예담이가 총점 500점으로 1등
하람이가 480점으로 아쉽게 2등, 주원이가 400점으로 3등을 기록.
태어난 순서대로 금, 은, 동을 차지했다.
메달을 수상하고 TV에서 본 건 있어가지고 깨물어 본다.
박스로 만든 거라 찝찝했을 텐데...ㅋㅋ
금, 은, 동 메달을 들고 기념사진 한 컷!
1등은 금메달과 상품으로 종합장 1권, 예쁜 노트
2등은 은메달과 함께 상품으로 종합장, 메밀 베게
3등은 동메달과 종합장과 색연필
막내 주원이가 마지막으로 박스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함으로 모든 경기일정은 마쳐졌다.
조국의 광복을 맞이한 이날 독도때문에 시끄러울 때,
우리 가족은 올림픽 때문에 더 시끄러운 저녁을 보냈다.
작은 것에 행복해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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