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식(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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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갈아타기
새로운 블로그를 향하여... 지금은 공사중... 블로그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부정적이었는데... 많은 지인들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싸이월드 반신반의하며 시작된 미니홈피에 재미를 붙이며 이것저것 올려보다가 다른 이들이 말하는 아기자기한 면 보다는 작은 화면에서 오는 답답함에 결국 소홀해졌고, 도토리를 많이 가진 다람쥐가 되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효과를 꾸밀 수 없다는 상술에 적지않게 실망하게 되었다. 그 즈음 새롭게 눈을 돌린 블로그는 가히 커다란 화면에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펼칠 수 있었지만 블로그를 가입해 새롭게 꾸미고 단장할 만한 심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벌써 이때는 내 삶의 기억들을 사이버공간에 남겨야한다는 의무감에 블로그를 찾아 헤메게 되었고, 다음과 네이버..
2009.12.02 -
새로운 시작!
막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많은 부담과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위해 초대장을 구해 개설을 했건만, 지난 통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많았기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며간다는 것이 한없는 부담으로 남는다. 어떤 글을, 무슨 주제로 올려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싶은데, 혹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공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하나 둘 늘어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족하겠지만, 글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아내는가 하는 글의 내용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겨놓고 싶은 그런 공간... 어느곳, 어느 나라에서든지 쉽게 기억을 남겨 놓을 수 있는 공..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