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낳는 오해
★★★★★말이 낳는 오해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 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한참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이 운을 뗐다. "왜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갑자기 안색이 바뀌며 화를 냈다.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리는 오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인가?" 그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돌아서서 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또 한 친구는 화가나서 가 버리자 주인은 더욱 초조해하며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 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 무슨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라는 얘기가 아닌가? 정 그렇다면 나도 ..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