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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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추천]┃내게 맞는 블로그는??
대중화된 인터넷...그리고 UCC... 웹2.0. 쌍방향 방송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눈뜨고 나면 또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를 기다리는 최첨단, 초고속의 시대를 사는 듯 하다. 블로그...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해 놓은 공간.... 이렇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예전엔 시간많은 백수들이나 하는 취미거리로만 치부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는 자신의 블로그 하나쯤 없는 것이 오히려 어색한 시대가 되어 버렸다. 나도 그런 시류에 편승하여 제일처음 시작한 것이 싸이월드... 앙증맞고 귀여운 무엇보다 메신저와 1촌이라는 막강한 커뮤니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싸이월드는 최고의 대박상품이었다. 하루 도토리 거래량이 한때 10억원이 넘었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근자에는 거래량이 많이 감소해 미니홈피 사용자들이 싸이월드를 ..
2010.11.16 -
[생각해 보기] ┃스팸 메일에 가까운 단체 문자
추석이라 짧은 연휴이지만 그래도 명절은 명절인가보다. 회사에서 받은 선물도 좀 되고, 사람들도 한산하게 빨리들 집에 가는 것 보니 역시 추석이다. 오랜만에 네이트 온에 들어가 추석 인사와 안부인사를 여쭈었다.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방문하니 늘 ‘N’을 달고 있는 사람도 있는가 반면, ‘4주간 게시물이 없습니다’란 친숙한 문구(나도 늘 그러니까..)를 날리는 곳도 있다. 명절이나 절기 또 다른 기념일이 되면 개인마다 일일이 안부를 여쭙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왜냐면 개인에게 보내다 보면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귀찮아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대로 단체 메일이나 단체문자는 보내지 않는다. 혹 바쁘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만 단체 문자 속에서는 진정한..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