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을 읽고...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 잠을 청하려다, 그냥 한 번 새벽에 그 동안 미뤄왔던 독서나 해볼까하는 생각에 잠자리를 과감히 박차고 일어나 책장으로 향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인 새벽 3시 30분... 어떤 책을 읽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너무 무거운 책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란 책에 필이 꽃혀 꺼내 내 방에 가서 읽었다. 책을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은 가볍다는 생각. 글자크기도 일반적인 도서보다 크고, 여백도 많아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은이의 약력을 보니 그렇게 흠모(?)할 만한 경력이 없는 것 같아 반신반의했지만, 책 표지에 있는 최우수..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