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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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예방과 대처법의 모든 것
전문가가 말하는 신종플루 예방·대처법서울 송파구 보건소에는 17일 하루 방문 민원인이 평상시보다 50% 늘었고 전화 문의는 30% 증가했다. 신종 플루 감염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 보건소가 보건환경연구원에 넘기는 신종 플루 검사 시료가 하루 1~2건 정도였으나, 이날은 50건에 육박했다. 보건소 전수영 계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침으로 정한 검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겁에 질려 막무가내로 검사를 해 달라고 조르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질병본부 지침에 따르면, 5~7일 이내에 외국에 다녀온 사람 중 고열이 있고 기침·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만 신종 플루 검사를 하도록 돼 있다. 국내에서 2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다시금 불안 ..
2010.03.06 -
[신종플루]┃궁금증 12가지와 해답
신종플루 Q&A ●예방백신 위험하다? 임상시험선 큰 이상 없어 ●소아용 타미플루 부족 13세미만, 성인용 잘라서 ●완치확인서 내라는데 "정상" 의사소견서로 충분 Q: 신종플루 백신만 기다렸는데, 요즘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는 소문이 돌아 불안하다. A: 예방백신은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친 안전한 약으로, 임상시험과 의료진들에 대한 예방 접종에서도 큰 이상 약물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Q: 날씨가 추워져 주변에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신종플루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A: 증상만으로는 감기와 구별하기 어렵다. 37.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급성호흡기증상(기침·콧물·목아픔 중 하나)이 나타나면 신종플루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감기환자의 44%가 신종플루 환자이므로 일단 감기 증..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