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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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배마(Alabama)주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알라배마(Alabama)에 관해서 잠시 알아볼까? 우리나라에서는 알라바마, 앨라배마, 알라배마, 앨라바마 등 '아'와 '애'가 자주 혼동되어 사용되는 듯 하다. 나도 딱히 뭐가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영어사전에는 '앨러배머', 인터넷사전에는 '앨라배마'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곳 사람들의 발음을 들어보면 "알라배마"에 가깝다. (물론 혹자들 중에서는 내 귀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알라배마 주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로는 테니시 주, 오른쪽엔 조지아 주, 왼쪽엔 미시시피 주, 아래엔 플로리다 주로 둘러쌓여 있다. 미국에서 30번째로 큰 주이며, 미국에서 가장 번개가 많이 치는 주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 미국 최대의 공업도시이자 '코튼 스테이트(목화 주)'..
2010.10.01 -
[황당사건]35년간 감옥생활┃DNA테스트로 무죄 성립
며칠전 신문을 읽다가 우연히 읽게된 기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어린이 유괴 및 성폭행 혐의로 35년 동안 복역한 재소자가 DNA 테스트 결과 무죄인 것으로 밝혀져 17일에 석방되었단다. 당사자 제임스 베인(54)은 1974년에 9살 남자 어린이를 유괴해 성폭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단다. 당시 나이로 따지자면 19살에 감옥에 들어가서 54살이 되기까지 억울하게 35년동안 감옥에서 살았다는 얘기다. 감옥에 있으면서 그는 이후 DNA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마침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지난주 이를 실시한 결과 그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단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날 베인의 석방을 명령했고 그는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됐고 처음 사용하는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77)..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