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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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편하게 다녀오는 가족 산책길_안민고개
창원과 진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가족 산책길 안민고개 창원과 진해를 연결하고 있는 창원의 명소 안민고개에 다녀왔습니다. 안민고개는 창원과 진해를 있는 접경지역에 있는 곳으로 도보와 자전거, 차량을 이용해서 넘을 수 있는 고개입니다. 안민고개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쉽게 오를 수 있는 좋은 산책로입니다. 잠시 안민고개로 나들이 가 볼까요? 안민고개는 창원시 안민동을 시점으로 2.5Km 정도로 이어진 완만한 등산로입니다. 안민고개 입구에 들어서면 자세한 경로와 시간 등산코스까지 잘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을 만나게 됩니다. 집을 나와서 안민고개로 접어들기 전 산길에서 한 컷. 중간에 설치된 멧돼지 발견시 유의사항. 얼마전 이곳에서도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표지판이 세워졌군요. 눈 ..
2012.04.15 -
[창원]┃전국 최대규모의 창원(진해)지역 벚꽃축제
해마다 봄이면 전국적으로 벚꽃축제가 각 지역마다 성황을 이룹니다. 일년에 단 한번 봄에 피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삼삼오오 상춘객들이 모여 벚꽃구경을 합니다. 벚꽃의 개화시기가 가장 빠른 곳을 뽑으라면 당연 남쪽이겠죠? 그중에서도 창원의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남을 시작으로 점점 위쪽으로 올라가며 벚꽃축제는 그 절정을 이루는데요... 제일 먼저 피기 시작한 창원의 벚꽃을 잠시 감상하시죠. 핸펀으로 찍은 사진이라 해상도가 떨어짐을 양해하시길...^^ 전국서 제일먼저 봄을 맞이하는 창원지역의 교육단지 벚꽃터널 입구입니다. 좁은 2차선에 벚꽃터널로도 유명한 곳인데 최근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해서 터널같은 느낌은 덜합니다. 창원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창원대로의 벚꽃길 창..
2012.04.13 -
[고성]┃2012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다녀오다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지난 주 금요일(3.30)부터 개막되어 73일간 진행되는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개막식에 잠시 다녀왔다. 오랫만에 내린 봄비의 양이 제법 많아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창대교를 타고 이동하니 고성까지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하느라 몇컷 찍지는 못했지만, 행사 기간동안 가족들과 한번쯤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잠깐이지만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장소를 둘러보자. 제일 먼저 차를 대고 만나게 되는 주 출입구.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입장객을 반긴다. 출입구를 지나 만나게 되는 공륭의 문. 저곳을 통과하면 다양한 체험공간이 펼쳐지게 된다. 공룡의 문 좌우에 위치한 매표소, 어른 15,000원, 청소년 ..
2012.04.01 -
[포토샵]┃영문버전을 한글버전으로, 한글을 영문으로 바꾸는 법
포토샵 메뉴를 한글로, 영어로 바꾸는 초간단 방법 가끔 포토샵을 쓰다보면 한글판과 영문판 때문에 혼돈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도 포토샵 한글판, 영문판 설치 방법에 대한 문의와 관련글들이 엄청 많은데, 포토샵 한글판을 영문판으로, 영문판을 한글판으로 변경하는 것은 너무 간단합니다.. 파일명 하나만 변경하면 되는데, 인터넷에는 쓸때 없는 방법들이 너무 많이 난무하네요T_T; 자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초간단 방법으로 포토샵 버전을 한글판, 영어판으로 변경해 보겠습니다. 1. 먼저 탐색기를 열어서 아래처럼 찾아 들어가봅니다. 주소창에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5\Locales\ko_KR\Support Files 이라고 치던지 아니면 위 그..
2012.03.31 -
2012년 신년 첫 주일예배를 마치고...
늘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논 사진들이 끝이 없다.' 시간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시간에 쫓겨 살고 끌려살고 있다. 짬을 내서라도 하나씩 올려야쥐... 2012년 신년 첫 주일예배를 마치고... 나이는 세살 차지만 덩치가 비슷해서 늘 좌충우돌 다투는 귀여운 우리 둘째 하람이와 주원이 이렇게만 다정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런지...^^ 귀여운 녀석들... 늘 그렇게 밝고 귀엽게 자라가기를... ㅂㅂ
2012.03.29 -
[여행]옛 한옥의 정취┃'창원의 집' 방문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도심속 작은 민속박물관 '창원의집' 화창한 봄날 오후 주일예배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창원의 집을 찾았다.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옛 전통을 지키고 유지하겠다는 창원시의 노력으로 주택가 중심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창원의 집을 들여다 보자. 창원의 집입구 -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다. 관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보이는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 때마침 창원의 집을 빌려 전통혼례를 드리는 부부를 발견 옛방식으로 결혼식을 해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 옛날 가마솥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다. 뒷쪽 안채에 위치한 퇴청마루...안주인이 기거하는 곳이다. 안채에 붙어있는 부엌, 가마솥과 밥상이 단촐하다. 안채 뒤에 있는 팔각정을 배경으로 한 컷! 팔각정..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