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기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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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지난 여름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전문 파스타점에서...(폰카) 2인 식사권이 생겨서 아이들을 대리고 부산대학까지 원정 출장을 가게 되었다. 주로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 어린애들을 동반하기에는 어울릴만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열대음료를 함께 나눠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굳이 가르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나눠먹는 기쁨이 어떠한지를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만 있다면 세상은 참 따뜻해 질 것이다. 아이들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작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한다.
2010.01.27 -
함께하는 세상
지난 여름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전문 파스타점에서...(폰카) 2인 식사권이 생겨서 아이들을 대리고 부산대학까지 원정 출장을 가게 되었다. 주로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 어린애들을 동반하기에는 어울릴만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열대음료를 함께 나눠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굳이 가르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나눠먹는 기쁨이 어떠한지를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만 있다면 세상은 참 따뜻해 질 것이다. 아이들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작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한다.
2010.01.27 -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다
경성대학교 신우회에서 주최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에 다녀왔다. 이번행사는 (사)나눔과기쁨과 공동주최한 의미있는 행사였고, 김수민부장님이 사회를 맡고, 김성규교수님이 지휘를 맡아서 바쁘지만 참석하게 되었다. 수영로교회 수요예배와 연결되어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연주순서들로 이루어졌다. 행사중간에 김수민부장님의 사진을 찍어주고, 마치고 돌아오려는 길에 'D&G 스타' 김은경대표님을 만나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늘 TV로 보던 사람을 가까이서 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흔히들 연애인이라면 뭔가 특별하고 다를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똑같은 감성을 지닌 평범한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인간미와 솔직함들이 묻어나는 좋은 시간이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