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역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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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70년대 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의 심장
문화적 과도기를 겪은 뉴욕의 70년대 모습 60년대부터 새롭게 눈뜨기 시작해 절정을 맞이하는 히피들과 펑크족으로 대표되는 뉴욕의 70년대는 히피문화의 대홍수속에서도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뉴욕의 70년대는 엔디워홀과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연 및 행위예술가들의 퍼포먼스, 록과 포크, 재즈와 힙합을 어울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게 되는 문화적 과도기를 거치게 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70년대 뉴욕의 거리는 현대에 비해 세련됨은 떨어지나 지금과는 특별히 달라지지 않은 뉴욕만의 톡특한 뉘앙스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1970년대 뉴욕의 거리로 잠시 떠나 보겠습니다. 세계의 경제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의 스카이 라인은 현재와 다를 바 없습니다. 뉴욕의 스카이 라인들, 멀리 뉴욕의 상..
2011.08.18 -
[토막상식]┃뉴욕의 간단한 역사
4. 미국의 상징_뉴욕(New York)의 간단한 역사 미국의 부와 번영을 보여 주는 마천루들.... 유엔 본부 빌딩과 월가로 대표되는 국제 정치, 세계 경제의 중심지... 브로드웨이와 그리니치 빌리지에 나타나는 미국의 꿈과 낭만... 유행과 광고의 세계, 5번가와 메디슨 에비뉴... 할렘으로 대표되는 빈곤과 높은 범죄율... 이 모두가 뉴욕을 상징하는 빛과 그림자이다. 인구는 약 8백만 정도, 보로(Borough)라고 불리우는 5개의 구 - (맨하탄, 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스테튼 아일랜드)- 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지는 상업, 금융 기관등의 고층 빌딩등이 즐비한 맨하탄으로 대표된다. 세계 유수의 미술관, 박물관, 파리를 무색케하는 패션,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 그리고 인종의 도가니등 이 도시에..
2011.08.07 -
[토막상식]┃뉴욕을 왜 빅애플(Big Apple)라 부르는가?
뉴욕여행에 앞서 몇 가지 뉴욕에 관한 정보를 모아봤다. 1. '뉴욕(New York)'을 왜 '빅애플(Big Apple)'이라고 부르는 걸까? 뉴욕을 "The Big Apple"이라고 부른 것은 1909년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dward S. Martin이 편집한 책 The Wayfarer in New York에 처음 등장한 단어로, 미국의 중서부지방 (미네소타, 시카고 등을 포함한 대평원지대) 주민들이 뉴욕은 지나치게 여러가지 혜택을 많이 보고 있다고 불평하는데 대해서 유래하는데, "뉴욕은 미시시피 계곡에 뿌리를 둔 거대한 나무에 열리는 숱한 열매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빅 애플(the Big Apple)"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수액(sap)을 남보다 훨씬 더 많이 빨아먹고 있다."라고 표현..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