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70년대 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의 심장

2011. 8. 18. 21:05행복한 여행/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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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과도기를 겪은 뉴욕의 70년대 모습

60년대부터 새롭게 눈뜨기 시작해 절정을 맞이하는 히피들과 펑크족으로 대표되는 뉴욕의 70년대는 히피문화의 대홍수속에서도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뉴욕의 70년대는 엔디워홀과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연 및 행위예술가들의 퍼포먼스, 록과 포크, 재즈와 힙합을 어울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게 되는 문화적 과도기를 거치게 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70년대 뉴욕의 거리는 현대에 비해 세련됨은 떨어지나 지금과는 특별히 달라지지 않은 뉴욕만의 톡특한 뉘앙스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1970년대 뉴욕의 거리로 잠시 떠나 보겠습니다.
  


세계의 경제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의 스카이 라인은 현재와 다를 바 없습니다.


뉴욕의 스카이 라인들,
멀리 뉴욕의 상징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가 보입니다. 

항공기에서 바라본 뉴욕의 모습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70년대와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의 문명화를 보여주는
고층빌딩과 다리들




뉴욕을 상징하는 옐로캡과 사람들
시내를 연결하는 지하철역은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철도, 공장지대와 지하철, 아파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용한 주택과 학교의 모습
뉴욕은 낡은 과거와 새로운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변하지 않는 뉴욕의 거리 풍경
오래된 차들과 약간은 촌스러운 뉴요커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입니다.
지금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래된 간판들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산다는
차이나 타운의 전화부스가 인상적인 뉴욕입니다.

이상 뉴욕의 70년대 풍경이었습니다.

사진출처: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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