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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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 새 해가 밝았다!
2012년 올 해도 변함없이 1년의 시간이 내게 새로이 주어졌다. 새롭다는 것은 항상 무언가를 기대하게 한다. 새로 받은 1년이라는 인생의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상상해 본다. 올 해는 어느 해 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한다. 그 어느 해보다 부끄러움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떠오르는 태양 아래서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새 각오로 뛰자.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2012.01.01 -
2010년 경인년 첫 날을 맞으며...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끝이 나고, 새로운 경인년 새 해가 드디어 밝았다.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해였다. 예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 부터 시작해서 유난히 진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한 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아무래도 한 해가 가기 하루 전 단행한 이사가 가장 큰 일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바빴던 연말에 이사를 했고, 정리를 한다고 이틀간 수고했지만 아직도 정리해야할 일들이 가득 남아있다. 송구영신을 하면서 한 해의 묶은 때를 벗고, 새해를 소망과 감사로 넘치게 하자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올 한 해를 불평없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한 새 해의 하루가 벌써 저물어 간다. 평소와 다를..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