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첫 날을 맞으며...
2010. 1. 1. 23:23ㆍ행복한 일상/행복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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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끝이 나고, 새로운 경인년 새 해가 드디어 밝았다.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해였다.
예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 부터 시작해서
유난히 진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한 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아무래도 한 해가 가기 하루 전 단행한
이사가 가장 큰 일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바빴던 연말에 이사를 했고, 정리를 한다고 이틀간 수고했지만
아직도 정리해야할 일들이 가득 남아있다.
송구영신을 하면서 한 해의 묶은 때를 벗고, 새해를 소망과 감사로 넘치게 하자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올 한 해를 불평없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한 새 해의 하루가 벌써 저물어 간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그렇게 시작한 하루이지만, 의미있고 가치있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보면서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낳은... 내 생의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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