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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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추천]┃내게 맞는 블로그는??
대중화된 인터넷...그리고 UCC... 웹2.0. 쌍방향 방송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눈뜨고 나면 또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를 기다리는 최첨단, 초고속의 시대를 사는 듯 하다. 블로그...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해 놓은 공간.... 이렇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예전엔 시간많은 백수들이나 하는 취미거리로만 치부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는 자신의 블로그 하나쯤 없는 것이 오히려 어색한 시대가 되어 버렸다. 나도 그런 시류에 편승하여 제일처음 시작한 것이 싸이월드... 앙증맞고 귀여운 무엇보다 메신저와 1촌이라는 막강한 커뮤니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싸이월드는 최고의 대박상품이었다. 하루 도토리 거래량이 한때 10억원이 넘었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근자에는 거래량이 많이 감소해 미니홈피 사용자들이 싸이월드를 ..
2010.11.16 -
[생각해 보기] ┃스팸 메일에 가까운 단체 문자
추석이라 짧은 연휴이지만 그래도 명절은 명절인가보다. 회사에서 받은 선물도 좀 되고, 사람들도 한산하게 빨리들 집에 가는 것 보니 역시 추석이다. 오랜만에 네이트 온에 들어가 추석 인사와 안부인사를 여쭈었다.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방문하니 늘 ‘N’을 달고 있는 사람도 있는가 반면, ‘4주간 게시물이 없습니다’란 친숙한 문구(나도 늘 그러니까..)를 날리는 곳도 있다. 명절이나 절기 또 다른 기념일이 되면 개인마다 일일이 안부를 여쭙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왜냐면 개인에게 보내다 보면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귀찮아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대로 단체 메일이나 단체문자는 보내지 않는다. 혹 바쁘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만 단체 문자 속에서는 진정한..
2010.11.11 -
블로깅 3년을 축하하며...
벌써 통을 시작한지 오늘로 만으로 딱 3년째다. (2009.8.31)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작은 화면에 실증을 느낀 나머지 큰 화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각종 블로그들과 비교해보고 선택한 것이 블로그 기능에 자료 수집 기능까지 갖춰진 네이트 통을 선택했다. 부산본부 시절에 희진이 따라 잠시 들렀던 것이 인연이 되어, 다른 블로그들을 다 내려놓고, 네이트 통을 만들어가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얼마던가! 처음엔 그저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지만, 처음 하는 블로깅이라 공부해야 할 것들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나도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블로거가 되고자 시작했던 일이 벌써 3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방문자 수 늘리기에 급급하여 나 자신과 아무런 상관없는 글들을 퍼 나르고 수집했던 적도 있..
2010.10.27 -
SK 홈2 와 싸이월드의 차이점은 ?
Naver에 SK에서 실시한 홈2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던졌길래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썼는데 답변으로 채택됐단다. 이런 재미로 답변을 쓰는 구나.~~ 홈 2는 뭐하는 것인가요 ? ,,, 미니홈피와 큰 차이점이 있나요 ? ,,, 나도 평가하기 119 12 123ara 조회1931 답변1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7-04-01 16:26 작성) 신고 싸이월드 홈 2 에 관한 질문인데요 ,,,, 홈 2 는 뭐하는 건가요 ? ,, 뭐 ,, 미니홈피 같은건가요 ? 만약 아니라면 미니홈피와 어떤 차이점이 있죠 ? 홈 2 를 생성하면 기존의 미니홈피의 아이템들은 사라지는 건가요 ? 다시 미니홈피로 되돌릴 수는 없나요 ?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 아이템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
2010.05.03 -
네이트 통 폐쇄
드디어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올것이 오고야 말았던 것이다. 통 폐쇄... 이미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기분이 모호하다. 여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많은 통지기들의 아쉬운 한숨이 전해지는 듯 하여 마음이 더 그렇다. 통을 접한지도 어언 3년이 지났다. 처음에 아는 지인의 소개로 재미삼아 시작한 미니홈피를 시작으로 네이버, 다음 블로그 도 잠시 알아봤었지만, 막상 자료를 옮기려 하니 엄두도 나지 않았던 적이 기억난다. 싸이월드의 유료 도토리, 작은 창으로 구속된 아기자기함(?)이 싫어서 고민하던 중 통이라는 써비스를 알게 되었고, 멋도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질에 마냥 재밌어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처음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마치 수집광이나 된 것 처럼 좋은 자료를 모..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