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2012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다녀오다

2012. 4. 1. 20:34행복한 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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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지난 주 금요일(3.30)부터 개막되어 73일간 진행되는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개막식에 잠시 다녀왔다.

오랫만에 내린 봄비의 양이 제법 많아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창대교를 타고 이동하니 고성까지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하느라 몇컷 찍지는 못했지만,

행사 기간동안 가족들과 한번쯤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잠깐이지만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장소를 둘러보자.

 

제일 먼저 차를 대고 만나게 되는 주 출입구.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입장객을 반긴다. 

 

 출입구를 지나 만나게 되는 공륭의 문. 저곳을 통과하면 다양한 체험공간이 펼쳐지게 된다.

 

공룡의 문 좌우에 위치한 매표소, 어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공룡의 문을 통과하면 보이는 또다른 공령 조형물들...

이런 조형물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아무래도 공룡 좋아하는 남자애들에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한다.

 

 외부에서 바라본 행사장 전경.

사진에 나오는 공간은 전체 행사장의 1/5도 채 되지 않을 만큼

행사장의 규모는 엄청나다.

 

 중간 중간에 만들어 놓은 공룡 조형물들...

 

 개막식 날짜를 미리 정해 놓아서읹 우천에도 불구하고 행사는 강행되었다.

 

행사장 플로어에는 귀빈석이 마련되어 있고, 뒷편에는 일반인들이 자리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인지 관객이 거의 없고, 동원된 듯한 학생들만 조금 있다.

그래도 이날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

고성군수 등 쟁쟁한 주요인사들의 모습을 대거 볼 수 있었다.

 

돌아오기 전 잠시 화장실에 들렀는데, 아이용 변기가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한 컷.

오른쪽 소변기 크기의 1/3정도, 옆의 쓰레기통 만 하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공룡 캐릭터 인형들... 불이 들어오니 더 귀엽다.

 

 행사를 마치고 나오니 날이 어두어지고 주 출입구에 조명이 들어왔다.

경관 조명에도 신경쓴 모습들이 역력히 보인다.

 

2012년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3.30~6.10까지 73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12. 3.30.~ 6.10(73일간)

당항포관광지 미치 상족암군립공원

입장료 어른 1만5천원/청소년 1만원/어린이 8천원

입장권 문의: 055-670-3873~4

홈페이지 www.dino-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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