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1. 23:08ㆍ행복한 일상/행복한 묵상
실천하는 단 한사람
아프리카 가나에선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아이들을 고기잡이배에 팔아 넘긴대요.
그럼 그 아이들은 하루 종일 배에 들어오는
물을 퍼내거나 바다 속에 잠수해서 고기를
잡고 그물을 치는 일을 한대요 .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가 배 주인에게 돈을 주고
그 아이들을 구해 오곤한답니다.
그런데 구해 오면 엄마들이 돈이 없으니깐
아이들을 또 배 주인한테 팔아 넘긴다내요.
하루는 오프라 윈프리가 (뉴욕타임스)를 봤는데요
1면에 일곱 살짜리 그런 아이의 기사가 나왔더래요.
당장 기사를 쓴 기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 아이는 벌써
구해졌다고 하더라네요. 그런데 그 수많은 (뉴욕타임스)
독자들 중 단 한 사람만이 기자에게 전화를
해서 그 아이를 구하는 방법을 물어 봤대요.
그래서 윈프리가 그 아이를 구해준 분을
찾았는데, 팸이라고 하는 평범한 아줌마였대요.
팸 부부가 가나로 날아가 그 아이를 찾았더니
글쎄 고기잡이배에 그 아이 말고도 형제들이 다 잡혀 온거라지 뭡니까?
팸 부부는 그 형제들 까지 다 구해주고
다시 엄마가 팔아넘기지 못하도록 고아원에 아이들을 맡겼대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한 정말 아름다운 행동이지요.
오프라 윈프리가 팸 아줌마를 자신의 쇼에 초청했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무대에 수많은 명사를 모셨지만
단 한 번도 그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이분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그러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팸 아줌마에게 박수를 보냈어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동이지.............
좋은 생각 12호 중에서
사랑은 봉사가 아니고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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