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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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눈물의 룰라' 편을 읽고...
EBS 지식채널 '눈물의 룰라' 편을 읽고...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다가 우연찮게 열어본 사랑밭 새벽편지의 '눈물의 룰라'편 EBS 지식채널에서 방영된 브라질의 빈민 출신 대통령 '룰라'를 재조명한 이야기였는데, 읽고 나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짐을 느꼈다. 우리에게도 이런 리더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국가의 장래를 결정하는 대통령을 뽑는 올 해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메시지임에 틀림없다. 제발... 당리당약, 사리사욕에 치우치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두려워하는 국가의 수장이 선출되기를.... 평소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던 EBS 지식채널 'e' 'e'가 포함되는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어떠한 나래이션도 없이, 오직 사진과 자막, 음악으로만 표현한 5분여짜리 다큐프로그램
2012.07.07 -
하람이 태권도 심사가 있던 날!
하람이의 태권도 승급 심사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아담한 둘째 하람이의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시킨지도 10개월이 넘어갈즈음 도장에서 승급심사에 부모님을 초대해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가끔 아이들을 마중하러 간 적은 있어도 직접 태권도장에서 이뤄지는 심사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이의 권유로 아내와 막내 아들과 함께 승급심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민동에 위치한 화랑체육관의 사범은 여자분입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죠. 아이들도 사뭇 진지합니다. 누나 따라 얼떨결에 따라간 막내가 누나로부터 가부좌 자세에 대해 교육받는 데 엉성하기 그지 없군요.ㅋㅋ 카메라를 의식한 듯 사뭇 진지한 모습의 하람이 제법 의젓합니다. 한 명씩 나와서 먼저 품세 심사를 받습니다. 자세가 나름 잡혀 있군요. 품세 자세 몇 컷을 편집해 봤습니..
2012.04.19 -
2012년 신년 첫 주일예배를 마치고...
늘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논 사진들이 끝이 없다.' 시간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시간에 쫓겨 살고 끌려살고 있다. 짬을 내서라도 하나씩 올려야쥐... 2012년 신년 첫 주일예배를 마치고... 나이는 세살 차지만 덩치가 비슷해서 늘 좌충우돌 다투는 귀여운 우리 둘째 하람이와 주원이 이렇게만 다정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런지...^^ 귀여운 녀석들... 늘 그렇게 밝고 귀엽게 자라가기를... ㅂㅂ
2012.03.29 -
[짧은 글 긴 감동]┃난 약점 때문에 성공했다
난 약점 때문에 성공했다 이스라엘의 최초의 여성 총리로 당선되었던 골다 메이어(1898-1978). 총리에 취임한 뒤 외교수단을 통한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은퇴한 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잃지 않았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정치가였습니다. 사람들은 메이어가 세상을 뜬 후에야 그녀가 12년 동안 백혈병을 앓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 병자였다니!" 다들 경악했습니다. 메이어의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내 얼굴이 못난 것이 다행이었다. 내가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공부했다.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 - 이풍우 (새벽편지 가족) - 약점이 있기에 노력하고 노력했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
2012.02.22 -
[짧은 예화]┃무시무시한 부자도둑
어느 날 한 부자가 초상화를 그리며 생계를 유지하는 무명 화가를 알게 되었다. 화가의 그림 솜씨를 알아본 부자는 그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주면 1천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화가는 일주일 뒤 그림을 찾으러 오라고 부자에게 말했다. 한 주가 지나고 부자는 화가를 찾아갔다. 예상대로 화가는 온 정성을 기울여 부자의 얼굴을 화폭에 그려놓았다. 그런데 막상 화가에게 큰돈을 주는 게 아까워진 부자가 말했다. “초상화 값으로 3백 달러만 받게. 이 그림을 살 사람은 나밖에 없잖은가? 더구나 무명 화가의 그림을 누가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사겠는가?” 그러자 자존심이 상한 화가가 말했다. “내 그림을 하찮게 여기는 당신에게 초상화를 팔지 않겠소! 두고 보시오. 나중에 당신은 분명 그 초상화를 20배의 값을 내고..
2012.02.14 -
[스크랩]┃'성공한 협상'이란 무엇일까?
[스크랩] 조선일보 2012.1.29일자 Weekly Biz 상대 쥐어짜는 협상이 성공한 협상은 아니다 그냥 이긴 협상이다 성공한 협상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 말하자면 신뢰나 평판… 당장의 경제적 이익 위한 이기는 협상보다 성공한 협상이 고수의 길 '성공한 협상'이란 무엇일까? 여기 두 가지 협상 사례가 있다. 아래의 협상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1. 1930년대 초, 미국 연구기관의 원장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학자가 만났다. 학자를 미국으로 스카우트하기 위해서다. 원장이 조심스레 입을 연다. "연봉은 얼마 드리면 될까요?" 학자가 말한다. "3000달러면 충분합니다. 이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잠시 고민에 빠진 원장이 제안한다. "연봉 1만달러를 드리겠..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