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독서법┃시카고 플랜(Cicago Plan)

2009. 12. 22. 09:37행복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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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플랜(Cicago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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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J.D 록펠러가 세운 대학으로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1929년 미국 시카고대학의 제 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허친스가 추진한 대학교 교육정책이다.

허친스의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초기에 학부 학생들에게 인문교양 교육을 장려하고, 출석시간 수 보다는 종합적인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에 정통한 허친스 총장이 제시한 시카고 플랜은 '철학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 라는 시카고 대학의 정책이자 고전 독서교육이다.
 

허친스 총장이 되기 전까지 책을 거의 읽지 않던 시카고 대학 학생들은 시카고 플랜이 발표되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에디슨, 처칠, 아신슈타인 등의 어머니들이 아들에게 읽혔던 것과 같은 정도의 수준의 책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다.머리에 인이 박히도록 100권의 고전을 읽어 나가는 동안 그들의 두뇌는 초특급 두뇌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삼류대학으로 치부되던 시카고대학이 시카고플랜을 시작한 1929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수상한 노벨상의 개수는 무려 73개나 되었다.

미국 최고의 명문 중 하나인 시카고 대학의 시카고 플랜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온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아하! 그렇구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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