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2)
-
천재들의 독서법┃시카고 플랜(Cicago Plan)
시카고 플랜(Cicago Plan) 1892년 J.D 록펠러가 세운 대학으로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1929년 미국 시카고대학의 제 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허친스가 추진한 대학교 교육정책이다. 허친스의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초기에 학부 학생들에게 인문교양 교육을 장려하고, 출석시간 수 보다는 종합적인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에 정통한 허친스 총장이 제시한 시카고 플랜은 '철학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 라는 시카고 대학의 정책이자 고전 독서교육이다. 허친스 총장이 되기 전까지 책을 거의 읽지 않던 시카고 대학 학생들은 시카고 플랜이 발표되자 울..
2009.12.22 -
초보 탈출기2┃블로그 사용법을 알아보자!
블로그를 옮겨타야겠다는 결심도 잠시...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한다는 부담감에 접근조차 막막하고... 불성실한 결과 하루 방문객수가 조촐하기 짝이 없다.(어짜피 남을 위한 블로깅은 아니었으니...쩝) 설치형 블로그! 이름도 낫선 블로그질을 시작하려고 하니 배워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다행이도 재밌는 것은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잠시 시간이 나서 블로그 강의를 열심히 찾아다녔다. 시작할 때 부터 블로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싸이트가 어딘지 잠시 찾아봤는데, 추천할 만한 싸이트는 2개 정도일듯 하다.(특별히 티스토리 초보자라면 더욱 그렇다.) 1. http://guide.tistory.com/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 2. http://ww..
2009.12.22 -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다
경성대학교 신우회에서 주최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에 다녀왔다. 이번행사는 (사)나눔과기쁨과 공동주최한 의미있는 행사였고, 김수민부장님이 사회를 맡고, 김성규교수님이 지휘를 맡아서 바쁘지만 참석하게 되었다. 수영로교회 수요예배와 연결되어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연주순서들로 이루어졌다. 행사중간에 김수민부장님의 사진을 찍어주고, 마치고 돌아오려는 길에 'D&G 스타' 김은경대표님을 만나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늘 TV로 보던 사람을 가까이서 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흔히들 연애인이라면 뭔가 특별하고 다를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똑같은 감성을 지닌 평범한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인간미와 솔직함들이 묻어나는 좋은 시간이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2009.12.17 -
블로그 생성 첫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했다. 개방형 블로그?? 다소 생소한 언어와 기능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헤메게 되었다. 평범하게 주어지는 포털 블로그보다 생각하고 고민할 것들이 더 많아진 듯 하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첫날...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바로 1. 블로그 이름짓기 블로그 아이디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할 블로깅의 방향설정을 위해서도 블로그 이름짓기는 중요하다. 티스토리도 벌써 많은 유저들을 확보했기에 편하고 접하기 쉬운 일반단어들이나 인기단어들은 벌써 동이 난지 오랜듯 하다. 좋은 아이디는 벌써 다 사용해버렸기에 블로그 이름을 짓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행히 몇 개 남아있는 단어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하다 보니 욕심이..
2009.12.03 -
블로그 갈아타기
새로운 블로그를 향하여... 지금은 공사중... 블로그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부정적이었는데... 많은 지인들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싸이월드 반신반의하며 시작된 미니홈피에 재미를 붙이며 이것저것 올려보다가 다른 이들이 말하는 아기자기한 면 보다는 작은 화면에서 오는 답답함에 결국 소홀해졌고, 도토리를 많이 가진 다람쥐가 되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효과를 꾸밀 수 없다는 상술에 적지않게 실망하게 되었다. 그 즈음 새롭게 눈을 돌린 블로그는 가히 커다란 화면에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펼칠 수 있었지만 블로그를 가입해 새롭게 꾸미고 단장할 만한 심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벌써 이때는 내 삶의 기억들을 사이버공간에 남겨야한다는 의무감에 블로그를 찾아 헤메게 되었고, 다음과 네이버..
2009.12.02 -
새로운 시작!
막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많은 부담과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위해 초대장을 구해 개설을 했건만, 지난 통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많았기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며간다는 것이 한없는 부담으로 남는다. 어떤 글을, 무슨 주제로 올려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싶은데, 혹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공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하나 둘 늘어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족하겠지만, 글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아내는가 하는 글의 내용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겨놓고 싶은 그런 공간... 어느곳, 어느 나라에서든지 쉽게 기억을 남겨 놓을 수 있는 공..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