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2)
-
[서평]┃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힘_'지식채널 e'
세상을 살아가는 힘, 또 다른 지식을 말하다. '지식채널 E' '지식채널e'는 2005년 9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세 편씩 방영되며,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5분’ 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쟁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의 지식채널 EBS.... EBS하면 늘 진부적으로 생각되는 말... 교육방송... 다른 말로 하면 아이들이 보는 프로그램, 학업중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즐겨찾는 방송, 그리고 영어정도... 한 때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아 유료회원가입도 해본 EBS... 이 모든 생..
2009.12.25 -
[서평]┃'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고...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고.... 벌써 이 책을 접한지 몇년이나 흘렀는지....5년전에 읽고 요즘 얇은 책에 손이 잘 가서 리더쉽, 자기개발에 관한 책을 읽다가 다시 한번 꺼내 읽었다. 지난번에도 느낀 것이지만, 책 내용을 이야기 하기 앞서 이 책을 지어낸 작가 스티븐 C. 린던의 이야기 전개 방식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어시장의 모습을 적절한 비유를 통해 잘 표현했는지... 존경할 만 하다. ▶ 책의 내용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메리 제인이라는 여자가 회사에서 제일 문제가 많은 부서인 3층 부서에 부임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부서원들 모두 타성에 젖어 살고, 회사내에서도 능률을 떨어뜨리는 이 부서로 말미암아 골치를 앓고 있을 때 메리 제인에게 부서를 변화시키라는 요구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2009.12.25 -
[서평]┃'청소부 밥'_소박한 인생의 지혜서
인생을 아름답게 늙은 청소부 밥 아저씨가 들려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일에 쫓겨 회사와 가정에서 위기를 맞게 되는 젊은 CEO 로저에게 이 회사 청소부로 일하는 밥 아저씨는 인생의 구원투수와도 같은 사람이 된다. 일상의 소박하고 작은 얘기 속에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청소부 밥은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추천할 만할 필독서라고 하겠다. 이 책은 사회적 성공과 일에 대한 집념으로 가정을 버려두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놓고 있다. ♣ 짧지만 강한 인생의 6가지 지침들...♣ 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
2009.12.25 -
FEBC Plan을 시작해 볼까나??
신임 사장님의 의욕적인 과제중 하나인 FEBC Plan... 미국의 명문대 시카고대학에서 실시되었던 시카고플랜에 기초를 둔 경쟁력있는 인재 되기 프로젝트다. FEBC 플랜의 모토가 되는 시카고플랜(Cicago Plan)은 1892년 록펠러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제5대 총장인 로버트 허친스가 총장이 되기전까지는 삼류대학으로 전전하다가 1929년부터 시작된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인 '시카고플랜'이 실시되자 학생들의 학업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시카고플랜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이 안될만큼의 엄격한 조건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시카고플랜이 시작된 1929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73명이나 나오는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아마도 사장님께서 경쟁력있는 인재가 양성되기 ..
2009.12.25 -
[서평]┃'빵장수 야곱'을 읽고...
책 소개 유태인의 탈무드, 이솝우화같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빵장수 야곱은 매일 아침 자신의 오븐에 불을 지피고 반죽이 다 부풀 때까지 종이쪽지에 삶과 우주, 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는다. 빵장수 야곱의 쪽지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역자 : 공경희 서울대 영문과 졸업 후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고 성균관대 번역 테솔 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등이 있다. 저자 : 노아 벤샤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 명상가. 백여 개의 대학에서 종교와 철학을 가르쳤다. 그의 유명한 책 은 전세계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북미공동체"의 고문이고 실제로 빵장수이기도 한데, 세계적인 제빵회사 뉴욕 베이글 사를 경영하..
2009.12.25 -
[황당사건]35년간 감옥생활┃DNA테스트로 무죄 성립
며칠전 신문을 읽다가 우연히 읽게된 기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어린이 유괴 및 성폭행 혐의로 35년 동안 복역한 재소자가 DNA 테스트 결과 무죄인 것으로 밝혀져 17일에 석방되었단다. 당사자 제임스 베인(54)은 1974년에 9살 남자 어린이를 유괴해 성폭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단다. 당시 나이로 따지자면 19살에 감옥에 들어가서 54살이 되기까지 억울하게 35년동안 감옥에서 살았다는 얘기다. 감옥에 있으면서 그는 이후 DNA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마침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지난주 이를 실시한 결과 그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단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날 베인의 석방을 명령했고 그는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됐고 처음 사용하는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77)..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