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행복 비평(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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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블로그 질을 하는 이유...
2007년 여름날 네이트 통(Tong)=> 블로그 질 을 하는 나름대로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글이다.!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에 적어도 하나 정도 자신의 생각이나 모습을 담은 블로그를 하나정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다. 개인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의 숫자를 파악해보면 몇 백만명이나 될 정도니, 그 열기는 과히 높이 살만하다. 개인블로그를 꾸밀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제일 많다는 싸이월드의 경우, 왠만큼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밀려면 도토리가 많이 필요하다. 돈이 든다라면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들테지만,,,, 도토리라고 하면 웬지 모르게 거부감도 없고 귀여운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미니홈피 캐릭터가 다람쥐도 아닌데.... 암튼 싸이질을 웬만큼 하려면 돈많은 부자..
2010.05.03 -
뮤지컬 'Gospel'을 보고 오다.
지난 3개월여 전부터 극단 아지무스의 단장 교수님이 자신이 연습하는 뮤지컬 '가스펠(Gospel)'을 공동주최하자고 제안해왔다. 방송사가 독자적으로 주최하고 자신이 이번에 만든 M&V 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도록 하자는 제의였다. 행사의 소요되는 비용은 3000만원 정도, 출연진의 개런티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 헌신 정도의 보수와 무대시설비, 대관료 및 홍보물 제작비 정도의 비용이었다. 날짜는 6월, 장소는 문화회관 중강당. 좌석이 700석 정도의 규모다. 공연시간은 총 4일간 총 6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간 방송사에서 몇 가지 대형공연을 해 본터라 손익을 따져보니 좌석수를 감안해서 70%이상 팔린다 가정했을 경우 손해보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혹 설령 티켓 판매실적이 저조하다고 하더라..
2010.05.03 -
정말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일까?
무엇이 행복의 우선순위일까? 몇 해전 미국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1위가 건강, 2위가 가정의 평화, 3위가 물질(재산) 순으로 나온 기사를 읽었다. 그 해 쯤 우리나라의 행복의 우선순위를 조사한 기사를 읽었는데, 1위가 재산, 2위가 사회적 지위, 3위가 건강 순으로 나왔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선진국으로 갈 수록 물질적 구속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에 대한 질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에서 한국사회 또한 얼마전 실시한 행복의 1순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것은 한국사회가 곧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일까? 오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한국사회에서 변치 않는 핫 이슈는 바로 교육과 건강이다...
2010.05.03 -
[짧은 생각]┃"인생은 동전의 양면이다."
"인생은 동전의 양면이다." 동전의 앞과 뒤가 항상 공존하듯이, 또 그래야만 동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듯이 사람의 성격 또한 그러하다. 사람의 성격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동전의 앞면이 될 수 도 있고, 전혀 상반된 뒷면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의 성격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 사람은 같으나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상반된 평가가 가능하다는 예기리라. 누구나 장점은 있다. 또한 단점도 있다. 사람을 바라보되 그 사람의 깨끗한 면(긍정적 가르침)을 보도록 노력하라. 그 사람의 단점을 바라보고 비방하기 이전에, 그 사람의 장점에 시선을 고정하라. 부정적 가르침 보다는 긍정적 가르침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라. 오늘 나는 다른 이로 하여금 어떠한 가르침을 받았는가??
2010.03.11 -
[조립 PC]┃컴퓨터와의 씨름
정말 오랫만에 컴퓨터랑 또 씨름을 한 번 하게 되었다.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이 않된다고 해서, 점검을 했고, IP 주소를 찾지 못해 늘 하던 대로 이전 시점으로 복구를 눌렀는데, 그만 윈도우에 치명적 에러가 생겨서 윈도우가 시동이 않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갖가지 방법으로 씨름했고, 복구에 실패했다. 인터넷에 있는 각종 자료들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짧은 컴퓨터지식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얼마전부터 버벅대던 삼성 320G 하드디스크의 에러로 이어졌다. 슬레이브로 잡아보니, 데이터 자체가 읽어지지 않아 결국 포맷을 해야할 지경이다. 아마도 Bad Sator가 났나보다. 삼성 A/S센터에도 방문해야겠지만, 아마도 복구가 힘들면 제일 안타까운 가족사진이 다 날라가게 생길 판이다. 그간 가족 관련한 사진 및 ..
2010.02.22 -
[짧은 단상]┃'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도 모르면서 어떻게 전도합니까?" 방송사에 설교하러 오신 새에덴교회 한성복목사님의 질문이다. 복음이 무엇이라고 단정지어 말하는 것, 복음의 정의를 한마디로 단정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쯤은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필요가 있다. 가끔은 향방없이 원칙과 원리를 잊은 채 달려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할 때 근본에 대해, 기본적인 정신고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고 마음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201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