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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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어떤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슬슬 아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뜻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싹 나았습..
2014.09.26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내일까지...선착순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2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2014.08.29 -
가난은 물리학도 뛰어넘는다
가난은 물리학도 뛰어 넘는다 외국의 한 사이트에 올라온 제3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짐을 실어 나르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을 무시하고 이렇게 과적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안전보다 생계의 절실함이 먼저입니다. 더 많은 물건을 팔기위해 까마득히 먼 시골에서 싣고 오거나 짐을 옮겨 주는 대가를 받기 위해 자전거, 나귀가 끄는 수레, 세발 오토바이에.. 물건을 가득 실은 사람들.. 마치 물리학의 법칙을 벗어난 듯 기묘한 사진들입니다. 이들이 이토록 고된 노동을 마치고 손에 쥐어지는 돈은 너무 적습니다. 그 적은 돈이 이들이 짊어진 가족의 버팀목입니다. 그러다 가족이 아프기라도 하면 이들의 어깨를 누르는 무게는 더욱 커집니다. 아무리 짐을 나르고 날라도 치료비라는 고갯길은..
2014.08.29 -
거울효과
거울효과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 사탕바구니를 놓아두었습니다. 한 아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사탕을 집어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사탕바구니 옆에 거울을 두었습니다. 다른 아이가 사탕을 집었다가 거울을 보더니 쥐었던 사탕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거울 효과.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면 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실험입니다. ------------------------------------------- 스스로의 모습을 진실되게 보여주는 거울. 당신의 요즘 거울속 표정은 어떠신지요? # 오늘의 명언 거울은 최고의 친구이다. 내가 흐느낄 때 비웃지 않기 때문이다. - 찰리 채플린 - 출처: 따뜻한 하루
2014.08.28 -
용서하는 용기
용서하는 용기 야망이 있는 한 젊은 회사원이 자기 회사에서 수억 원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날 준비를 마쳤다. 다행히 이런 사실은 곧 적발되었다. 모든 것이 사실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젊은이는 '그렇다' 고 답했다.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받아야 할 법적 처벌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장은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내가 자네를 용서하고 지금 그대로 일하게 해 준다면 앞으로 자네를 믿어도 되겠는가?” 순간 젊은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물론입니다,사장님.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사장이 다시 말했다. "좋네. 나는 자네에게 일말의 책임도 묻지 않겠네. 가서 일하게." 돌아서려는 젊은이에게 사장은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참 한 가지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네. 이 회사에..
2014.07.16 -
'부라주카'에 담긴 의미
부라주카 ‘부라주카’는 ‘브라질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브라질 월드컵 공인 축구공이다 그런데 이 공을 누가 만들까? 파키스탄의 여인들이 만든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만드는 브라주카는 모형 공을 이용해 6개 가죽 조각을 찍어낸 뒤 무게를 측정하고 퍼즐 맞추듯 조각을 하나씩 붙여 만든다 공 하나 당 작업시간은 40분이나 걸린다 조각을 맞춘 사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모서리 부분을 접착제로 붙이며 특수 밀폐제로 이음부분을 완벽하게 방수처리 해야 한다 그리고 압축기로 정확한 둥근 모양을 만들게 된다 그런데 이 부라주카를 만드는 파키스탄의 여인들의 한 달 노동대가는 놀랍게도 10만원(102달러) 부라주카 한 개 160달러보다 적다 메시의 연봉은 280억, 호나우두 195억 하지만..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