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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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고 있을까?
언니랑 동생이 방에서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뭘 보고 있을까? 똑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외모와 취미는 전혀 다르네요. 세상에 비슷한 것은 많아도 똑같은 것은 없나봅니다.^^
2010.01.18 -
이 한장의 사진...
촬영장소: 경주 보문단지, 카메라정보: EOS 300D 어느 봄날 가족끼리 경주에 놀러갔다가 큰 딸과 친구가 함께 놀던 것을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풀을 뜯고 놀고 있네요. 마침 풀을 뜯다가 우연히 두 친구의 손이 엇갈리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마치 손을 잡고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친구... 함께 있어 마냥 든든하고,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이... 친구는 혼자일 때보다 같이 있을 때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읽은 당신 또한 이곳에 함께 하기에 좋은 친구입니다^^
2010.01.18 -
이 한장의 사진...
촬영장소: 경주 보문단지, 카메라정보: EOS 300D 어느 봄날 가족끼리 경주에 놀러갔다가 큰 딸과 친구가 함께 놀던 것을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풀을 뜯고 놀고 있네요. 마침 풀을 뜯다가 우연히 두 친구의 손이 엇갈리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마치 손을 잡고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친구... 함께 있어 마냥 든든하고,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이... 친구는 혼자일 때보다 같이 있을 때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읽은 당신 또한 이곳에 함께 하기에 좋은 친구입니다^^
2010.01.18 -
복된 입술이 되게 하소서!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 때에 맞는 말은 아로새긴 금쟁반에 옥구슬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 위의 말들은 다 잠언의 말씀이다. 누구나 다 말에 실수가 많고,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 말이기에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말을 아끼는 것이 더 지혜롭다고 현자는 말한다. 실제로 말이 많으면 매우 산만하고, 무슨 말을 들었는지 했는지도 기억 못할 경우가 많다. 실제로 미국 남북전쟁 당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최고의 명연설로 손꼽히는데, 여기에는 더 큰 진리가 숨겨져 있다. 링컨이 연설하기 앞서 연설의 달인인 북군의 장군이 청중을 대상으로 두시간 연설을 했다. 예상대로 그는 청중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링컨이 뒤를 이어 단에 오르고 그는 고작 271단어로 함축된..
2010.01.18 -
아는 게 무섭다?!
아는 게 무섭다? 무슨 말이지?? 며칠전 친척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 급하게 대학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보통 대학병원에 나름 잘 나간다하는 교수는 외래도 예약이 쉽지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연휴 끝에 맞는 새해라 환자가 밀린 상태에서 바로 진료를 보는 것은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누군가 한 번 쯤 들어봤을 얘기. 병원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진료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때마침 진료를 봐야하는 병원에 아는 교수가 있었고, 그 교수를 통해 말씀드렸더니 해당과 교수에게 전화를 해서 바로 예약을 잡아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었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자 본 병원에서 하는 것보다 서울에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다는 솔직한 고백도 듣게 되었다. 서울에 있는 ..
2010.01.12 -
2010년 경인년 첫 날을 맞으며...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끝이 나고, 새로운 경인년 새 해가 드디어 밝았다.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해였다. 예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 부터 시작해서 유난히 진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한 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아무래도 한 해가 가기 하루 전 단행한 이사가 가장 큰 일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바빴던 연말에 이사를 했고, 정리를 한다고 이틀간 수고했지만 아직도 정리해야할 일들이 가득 남아있다. 송구영신을 하면서 한 해의 묶은 때를 벗고, 새해를 소망과 감사로 넘치게 하자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올 한 해를 불평없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한 새 해의 하루가 벌써 저물어 간다. 평소와 다를..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