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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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기'를 '지'로
예담이도 그랬고 하람이도 그랬냐는 듯 아이들은 '기' 발음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어릴 때 삐약삐약 '병아리'를 '뼈라리'로 고쳐 주느라 조금 고생했는데, '기'발음은 여간해서 고쳐지는 게 아닌가 보다. 아빠 저기 비둘지가 가네. 기러지. 비행지. 또 뭐가 있었지? 암튼 아이들은 언제나 재밌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2010.02.12 -
생활일기┃'기'를 '지'로
예담이도 그랬고 하람이도 그랬냐는 듯 아이들은 '기' 발음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어릴 때 삐약삐약 '병아리'를 '뼈라리'로 고쳐 주느라 조금 고생했는데, '기'발음은 여간해서 고쳐지는 게 아닌가 보다. 아빠 저기 비둘지가 가네. 기러지. 비행지. 또 뭐가 있었지? 암튼 아이들은 언제나 재밌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2010.02.12 -
기존의 통념을 깨라... 이솝우화 '학과 여우'
학과 여우 토요일이라 오랫만에 애들과 즐겁게 놀았다. 오후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화책을 함께 보았다. 함께 이솝우화에 나오는 '학과 여우'라는 동화를 읽었다. 잘 아는 것 처럼 여우가 학을 집에 초대햇는데, 학에게 넙적한 접시에 스프를 대접해서 부리가 긴 학이 먹을 수 없었다. 여우에게 당한 것이 화가 난 학도 여우를 자기 집에 초대해 긴 호리병에 음식을 대접해서 여우에게 당한 것을 갚아주었다는 그런 얘기인데... 큰 애가 동화를 듣다가 하는 말이 더 재밌다. 아빠.... 여우는 바보야. 입으로 먹지 말고,,,, 호리병을 들고 거꾸로 세워서 먹으면 되지..! 익숙함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만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순간! 늘 만들어진 얘기에 충실해 다른 것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굳어진 사고를 깨는 한마디... 얼..
2010.02.12 -
만원으로 무얼할 수 있을까??
만원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TV에서는 만원으로 일주일을 살던데, 그런거 말고, 지금은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졌다지만, 단돈 만원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일단은 친구와 커피한잔 마실 수도 있겠고, 읽기 쉬운 책 한권 선물할 수도 있겠고, 맛나는 간식 한그릇 사먹을 수 있겠지?? 당신이라면 .과연 .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2010.02.12 -
[여행]┃핫 꽁치 잡이
2007년 신년을 맞아 창원직원들이랑 직원 수련회에 다녀왔다. 프로그램 중 마산 근처 바닷가에 줄낚시하러 갔다. 줄낚시로 주로 핫꽁치가 많이 잡히는 곳이라고 했는데, 나는 하나도 못 건졌다. 남들은 핫꽁치 잡았는데, 나는 한참 걸려 한마리 잡은 것이 복어 새끼... 처음 산 복어를 봤는데, 잡으니 요놈이 한 껏 배를 부풀리며 뽁~, 뽁~ 하는게 아닌가. 그 정도 볼따구로는 위협이 전혀 되지 않는데..ㅋ,ㅋ 암튼 낚시의 손맛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2010.02.12 -
[화보]┃9.11테러 항공촬영 사진
역사상 최고의 테러사건 중 하나로 기억되는 9.11테러가 일어난지도 벌써 9년이 흘렀다. 세월이 참 빠르다. 불과 수 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근 10년이 다되어 간다. 지난 2월 9일 미국 뉴욕경찰청에서 9.11테러 당시에 뉴욕경찰 헬기에서 테러직후 찍은 사진 10장을 ABC방송에 공개했다. 거대한 건물이 무너지며 내는 먼지기둥이 그 때의 참상이 어떠했는지 가히 짐작하게 한다. 아래 사진은 그 중 몇 개를 추린 것이다. ◈ 미국 ABC 방송의 요청에 따라 뉴욕 경찰청이 2월 9일, 공중에서 찍은 9·11 테러(2001년)현장 사진 10여장을 8년 5개월 만에 공개했다. 테러 당시 뉴욕 경찰 헬리콥터는 월드트레이드센터 빌딩이 테러 직후 불에 타고 빌딩이 주저앉으며 엄청난 양의 먼지가 맨해튼 남부 전체를 뒤덮..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