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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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PC]┃컴퓨터와의 씨름
정말 오랫만에 컴퓨터랑 또 씨름을 한 번 하게 되었다.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이 않된다고 해서, 점검을 했고, IP 주소를 찾지 못해 늘 하던 대로 이전 시점으로 복구를 눌렀는데, 그만 윈도우에 치명적 에러가 생겨서 윈도우가 시동이 않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갖가지 방법으로 씨름했고, 복구에 실패했다. 인터넷에 있는 각종 자료들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짧은 컴퓨터지식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얼마전부터 버벅대던 삼성 320G 하드디스크의 에러로 이어졌다. 슬레이브로 잡아보니, 데이터 자체가 읽어지지 않아 결국 포맷을 해야할 지경이다. 아마도 Bad Sator가 났나보다. 삼성 A/S센터에도 방문해야겠지만, 아마도 복구가 힘들면 제일 안타까운 가족사진이 다 날라가게 생길 판이다. 그간 가족 관련한 사진 및 ..
2010.02.22 -
[짧은 단상]┃'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도 모르면서 어떻게 전도합니까?" 방송사에 설교하러 오신 새에덴교회 한성복목사님의 질문이다. 복음이 무엇이라고 단정지어 말하는 것, 복음의 정의를 한마디로 단정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쯤은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필요가 있다. 가끔은 향방없이 원칙과 원리를 잊은 채 달려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할 때 근본에 대해, 기본적인 정신고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고 마음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2010.02.12 -
[벡스코]┃테디베어의 세계여행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었던 '테디베어의 세계여행' 박람회를 다녀왔다.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곰 인형인 테디베어의 역사와 각 나라별 테마로 꾸며 놓은 아기자기한 코스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쏙 빼았아 간 것 같다. 어른들은 힘들지만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내가 힘을 얻었단다. 아내가 찍어온 테디베어 세계여행 박람회 속으로 들어가보자! 바이킹 테디베어 프랑스 포도주를 생산하는 태디베어들 비너스 테디베어 도시에 사는 테디베어들 어린왕자 테디베어 라푼첼 테디베어 언제나 웃음넘치는 첫째 이솝우화 청개구리(이건 테디베어가 아닌듯..) 백설공주 테디베어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투우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 어딘지 잘 모르겠음^^ 로마 신전 앞에서 한 컷! 호주 오페라 하우스 노르..
2010.02.12 -
[벡스코]┃테디베어의 세계여행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었던 '테디베어의 세계여행' 박람회를 다녀왔다.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곰 인형인 테디베어의 역사와 각 나라별 테마로 꾸며 놓은 아기자기한 코스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쏙 빼았아 간 것 같다. 어른들은 힘들지만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내가 힘을 얻었단다. 아내가 찍어온 테디베어 세계여행 박람회 속으로 들어가보자! 바이킹 테디베어 프랑스 포도주를 생산하는 태디베어들 비너스 테디베어 도시에 사는 테디베어들 어린왕자 테디베어 라푼첼 테디베어 언제나 웃음넘치는 첫째 이솝우화 청개구리(이건 테디베어가 아닌듯..) 백설공주 테디베어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투우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 어딘지 잘 모르겠음^^ 로마 신전 앞에서 한 컷! 호주 오페라 하우스 노르..
2010.02.12 -
한자 공부┃막걸리집 간판 이야기....
이 이야기는 큰 딸 예담이가 6살 때(2007년) 이야기입니다. 예담이가 요즘 한 자 배우는데 재미를 붙였다. 지난번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한자 시험에서도 무려 74점- 자기 생애 최초의 시험 성적이다.- 이나 받아왔다. 같이 공부하는 또래집단이 자기보다 한살이나 많은 7살들과 공부하는 것과 늦은 10월생인 것을 감안할 때 예담이는 나름대로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임에는 틀림없는듯.... 어른인 내가 풀어봐도 그리 녹록치 않은 난이도 인데, 이제 갓 6살이 된 예담이가 이런 한자들을 푸는 것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암튼.... 아직 스펀지 같은 아이의 머리에 착하고 좋은 지혜들로만 가득하면 좋을텐데.... 예담이는 간판에 관심이 많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지나치는 간판을 보고 물어보곤 했다. 한..
2010.02.12 -
한자 공부┃막걸리집 간판 이야기....
이 이야기는 큰 딸 예담이가 6살 때(2007년) 이야기입니다. 예담이가 요즘 한 자 배우는데 재미를 붙였다. 지난번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한자 시험에서도 무려 74점- 자기 생애 최초의 시험 성적이다.- 이나 받아왔다. 같이 공부하는 또래집단이 자기보다 한살이나 많은 7살들과 공부하는 것과 늦은 10월생인 것을 감안할 때 예담이는 나름대로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임에는 틀림없는듯.... 어른인 내가 풀어봐도 그리 녹록치 않은 난이도 인데, 이제 갓 6살이 된 예담이가 이런 한자들을 푸는 것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암튼.... 아직 스펀지 같은 아이의 머리에 착하고 좋은 지혜들로만 가득하면 좋을텐데.... 예담이는 간판에 관심이 많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지나치는 간판을 보고 물어보곤 했다. 한..
201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