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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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지난 여름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전문 파스타점에서...(폰카) 2인 식사권이 생겨서 아이들을 대리고 부산대학까지 원정 출장을 가게 되었다. 주로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 어린애들을 동반하기에는 어울릴만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열대음료를 함께 나눠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굳이 가르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나눠먹는 기쁨이 어떠한지를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만 있다면 세상은 참 따뜻해 질 것이다. 아이들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작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한다.
2010.01.27 -
함께하는 세상
지난 여름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전문 파스타점에서...(폰카) 2인 식사권이 생겨서 아이들을 대리고 부산대학까지 원정 출장을 가게 되었다. 주로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 어린애들을 동반하기에는 어울릴만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열대음료를 함께 나눠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굳이 가르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나눠먹는 기쁨이 어떠한지를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만 있다면 세상은 참 따뜻해 질 것이다. 아이들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작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한다.
2010.01.27 -
세상 바라보기
지난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축제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바다를 떠 다니는 유람선을 보고 있는 모습을 똑딱이 카메라로 한 컷 담아봤습니다. 바다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일상에 대한 감격이 사라진 어른들보다 무언가를 바라보며 생각의 창을 넓혀가는 아이의 시선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앞으로 닥쳐올 세상의 고된 풍파들과 거친 파도 앞에서도 유유히 흘러가는 배처럼 그렇게 세상을 유연하게 살아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짧은 시선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하루입니다.^^
2010.01.26 -
세상 바라보기
지난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축제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바다를 떠 다니는 유람선을 보고 있는 모습을 똑딱이 카메라로 한 컷 담아봤습니다. 바다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일상에 대한 감격이 사라진 어른들보다 무언가를 바라보며 생각의 창을 넓혀가는 아이의 시선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앞으로 닥쳐올 세상의 고된 풍파들과 거친 파도 앞에서도 유유히 흘러가는 배처럼 그렇게 세상을 유연하게 살아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짧은 시선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하루입니다.^^
2010.01.26 -
네이트 통 폐쇄
드디어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올것이 오고야 말았던 것이다. 통 폐쇄... 이미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기분이 모호하다. 여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많은 통지기들의 아쉬운 한숨이 전해지는 듯 하여 마음이 더 그렇다. 통을 접한지도 어언 3년이 지났다. 처음에 아는 지인의 소개로 재미삼아 시작한 미니홈피를 시작으로 네이버, 다음 블로그 도 잠시 알아봤었지만, 막상 자료를 옮기려 하니 엄두도 나지 않았던 적이 기억난다. 싸이월드의 유료 도토리, 작은 창으로 구속된 아기자기함(?)이 싫어서 고민하던 중 통이라는 써비스를 알게 되었고, 멋도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질에 마냥 재밌어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처음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마치 수집광이나 된 것 처럼 좋은 자료를 모..
2010.01.25 -
뭘보고 있을까?
언니랑 동생이 방에서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뭘 보고 있을까? 똑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외모와 취미는 전혀 다르네요. 세상에 비슷한 것은 많아도 똑같은 것은 없나봅니다.^^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