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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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레미제라블]┃뮤지컬 영화가 주는 최고의 감동!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고목(古木)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라니 남긴체 사라져 가지만 고전(古典)은 세월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출간한 장편소설인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불쌍한 사람들) 어린 시절 장발장 이야기로 친숙한 이 소설은 기껏해야 배고픈 장발장의 도둑질을 용서해 준 신부님의 사랑 때문에 착한 사람이 되어 새 삶을 살아간다는 정도로만 알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싼 뮤지컬을 보다 대중화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된 뮤지컬 실황의 극장상영이 대중화 되면서 뮤지컬로 만들어진 레미제라블이 마침내 영화화 되는 결과까지 낳게 되었단다. 아내도 나도 뮤지컬을 좋아하는 터라 한 번쯤 봐야겠다는 ..
2013.01.30 -
[요약정리]┃'강점에 올인하라'_도널드 클리프턴
강점에 올인하라 요약정리 도널드 O. 클리프턴, 폴라 넬슨 저 삶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지 못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 벤자민 프랭크린 동물학교 토끼가 동물학교에 갔다. 첫날은 너무 좋았다. 자신이 잘하는 달리기과목을 해서... 첫날은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 집에 돌아가서 학교가 너무 재밌다고 했다. 그러나 둘째 날부터는 수영하기, 나무 오르기 등 자신이 도무지 할 수 없는 과목을 계속하다보니 학교 가는 것이 재미없어 지게 된다. 큰 고민을 안고 상담실에 가서 고민을 털어놓자 상담 선생님 왈...‘너는 달리기는 너무 뛰어나니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수영이니 다음 주 부터 연습시간을 2배로 늘려보자꾸나...’ 토끼는 결국 학교..
2012.12.04 -
[서평]┃'강점에 올인하라'를 읽고...
특별한 성공의 레시피 강점에 올인하라 저자: 도널드 Q. 클리프턴, 폴라넬슨 출판사: 솔로몬북 강점에 올인하라를 읽고... 수년전 담임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잠깐 언급하셨던 이야기. 늘 나 자신의 강점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차에 이 책은 꼭 한 번 사서 읽어보고 싶었다. ‘강점에 올인하라’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는데, 못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원하는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책을 구입하려고 애를 썼지만, 시장의 반응이 시큰둥 했던지 빨리 절판되어 구입할 수가 없었다. 잊혀질만할 때 쯤이면, 한번씩 기억나서 검색해보고 하던 것이, 요즘 들어 부쩍 내가 정말 잘하고, 또 어떤 일을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2012.12.04 -
[김준곤목사 이야기]┃딸의 죽음, 그 존재의 제로점에서
딸의 죽음, 그 존재의 제로점에서 글 I 김준곤 신희는 만 29세를 일기로 세 살과 다섯 살 난 두 딸과 남편을 남겨 놓고 주님의 부름을 받아 세상을 떠나갔다. 신희의 병환은 어쩌다 늦게사 발견되어 1981년 12월에 개복수술을 받은 때는 이미 위암 말기였다. 집도의의 말에 따르면 수술 중 그냥 덮어버릴까 하다가 수술을 계속 진행했는데 위와 비장 전부를 몽땅 잘라내고 간장 일부와 췌장 일부까지 절제한 후 소장 일부를 잘라서 대용 위를 만들었다고 한다. 신희는 가냘프고 순하며 얼굴도 곱고 공부도 잘하는데다, 마음과 성품은 더 고와서 나무랄 데가 없는 아이였다. 30년을 키웠지만 저만치 호젓이 미안하게 태어나 사는 아이처럼, 태어난 지 3개월만에 광마처럼 뛰는 털털이 만원버스를 타고 네 시간을 가는 동안에도..
2012.11.08 -
[지구 마을 이야기]┃만약 지구에 100명이 산다면...
지구 마을 이야기 만약 지구에 100명이 산다면... 만약 현재의 인구 통계비율을 그대로 반영해 지구를 100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로 축소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 57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서반구(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 -------------------------- 52명은 여자 48명은 남자 -------------------------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 -------------------------- 89명은 이성애자 11명은 동성애자 -------------------------- 6명은 전세계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그 6명..
2012.11.06 -
[짧은 예화]┃'히틀러와 아이젠하워'
같은 해에 태어났으나 너무나 다른 운명을 살았던 두명의 인물 히틀러와 아이젠하워 이야기 1889년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두 아이는 후에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는 중요한 사람이 됩니다. 한 아이는 사촌 간인 오스트리아 부부 사이에서 출생하였습니다.아버지를 일찍 여윈 소년은 알콜중독자인 숙모 밑에서 성장하여 16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정치적으로 극렬분자가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독일의 독재자이며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고 수백만의 젊은이를 전쟁으로 인하여 죽게 한 장본인입니다. 또 다른 아이는 미국 택사스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으로 양육 받고 성장하여 미국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두 사람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적대적인 두 나라의 지..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