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상(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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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세가지 유형
예전에 스티븐코비가 지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사람의 세가지 유형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세가지 유형은 독립적, 의존적, 상호의존적이라는 말이었다. 얼핏 보아 독립적이라는 말이 가장 좋을 듯 해 보이는데.... 그러나 독립적인 사람은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자기 주장대로, 자기 힘으로 다 하려고 하다보니 쉽게 지치고 독선적이 되기 쉬운 타입이다. 그래서 독립적이라는 것도 좋은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둘째로 우리가 흔히 알기로 의존적인 사람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결정할 수 도 없는 그야 말로 부모가 함께 있어줘야 하는 마마보이형 기질의 사람이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의견이 없이 상대방의 의견에 휘둘리고, 결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며..
2010.05.03 -
사람들이 블로그 질을 하는 이유...
2007년 여름날 네이트 통(Tong)=> 블로그 질 을 하는 나름대로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글이다.!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에 적어도 하나 정도 자신의 생각이나 모습을 담은 블로그를 하나정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다. 개인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의 숫자를 파악해보면 몇 백만명이나 될 정도니, 그 열기는 과히 높이 살만하다. 개인블로그를 꾸밀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제일 많다는 싸이월드의 경우, 왠만큼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밀려면 도토리가 많이 필요하다. 돈이 든다라면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들테지만,,,, 도토리라고 하면 웬지 모르게 거부감도 없고 귀여운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미니홈피 캐릭터가 다람쥐도 아닌데.... 암튼 싸이질을 웬만큼 하려면 돈많은 부자..
2010.05.03 -
뮤지컬 'Gospel'을 보고 오다.
지난 3개월여 전부터 극단 아지무스의 단장 교수님이 자신이 연습하는 뮤지컬 '가스펠(Gospel)'을 공동주최하자고 제안해왔다. 방송사가 독자적으로 주최하고 자신이 이번에 만든 M&V 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도록 하자는 제의였다. 행사의 소요되는 비용은 3000만원 정도, 출연진의 개런티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 헌신 정도의 보수와 무대시설비, 대관료 및 홍보물 제작비 정도의 비용이었다. 날짜는 6월, 장소는 문화회관 중강당. 좌석이 700석 정도의 규모다. 공연시간은 총 4일간 총 6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간 방송사에서 몇 가지 대형공연을 해 본터라 손익을 따져보니 좌석수를 감안해서 70%이상 팔린다 가정했을 경우 손해보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혹 설령 티켓 판매실적이 저조하다고 하더라..
2010.05.03 -
SK 홈2 와 싸이월드의 차이점은 ?
Naver에 SK에서 실시한 홈2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던졌길래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썼는데 답변으로 채택됐단다. 이런 재미로 답변을 쓰는 구나.~~ 홈 2는 뭐하는 것인가요 ? ,,, 미니홈피와 큰 차이점이 있나요 ? ,,, 나도 평가하기 119 12 123ara 조회1931 답변1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7-04-01 16:26 작성) 신고 싸이월드 홈 2 에 관한 질문인데요 ,,,, 홈 2 는 뭐하는 건가요 ? ,, 뭐 ,, 미니홈피 같은건가요 ? 만약 아니라면 미니홈피와 어떤 차이점이 있죠 ? 홈 2 를 생성하면 기존의 미니홈피의 아이템들은 사라지는 건가요 ? 다시 미니홈피로 되돌릴 수는 없나요 ?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 아이템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
2010.05.03 -
정말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일까?
무엇이 행복의 우선순위일까? 몇 해전 미국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1위가 건강, 2위가 가정의 평화, 3위가 물질(재산) 순으로 나온 기사를 읽었다. 그 해 쯤 우리나라의 행복의 우선순위를 조사한 기사를 읽었는데, 1위가 재산, 2위가 사회적 지위, 3위가 건강 순으로 나왔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선진국으로 갈 수록 물질적 구속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에 대한 질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에서 한국사회 또한 얼마전 실시한 행복의 1순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것은 한국사회가 곧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일까? 오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한국사회에서 변치 않는 핫 이슈는 바로 교육과 건강이다...
2010.05.03 -
주원이__영어 공부 좀 해야겠다.!!!
국제화 시대... 영어가 만국공용어로 통한지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나이의 많고 적음에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요즘은 국제화시대라는 타이틀이 보편화되어 아이들도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조기 영어공부를 시켜야한다는 엄마들의 열심이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정작 자신들은 영어를 못하면서...ㅎㅎ, 나도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우리 애들도 엄마가 영어를 집에서 가르치는데, 나름 첫째 예담이와 하람이는 조금씩은 하는 듯 하다. 막내 주원이가 5월이면 만 3세가 되는데, 요녀석이 누나들 영어 하는 것 곁에서 보고는 제법 따라하기도 한다. 4살 밖에 안 된 녀석이 날리는 한 마디에 가족 모두 웃음바다가 될 때가 많다. 며칠 전 주원이가 집에서 까불다가 컵을 깼다. 컵을 깨고는 직감적으로 ..
2010.05.02